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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x for economy3

3D프린터 시장과 미래, 문제점과 기회가 직면하고 있는 시점 국내 3D프린터 시장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는 미시적 관점으로는 현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가장 잘 알고 있겠지만, 광범위한 흐름을 보기 위한 거시적 관점에서는 데이터를 살펴보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국내는 이런 시장 흐름의 데이터를 파악하기 어렵지 않은 이유가 사람들 대부분이 네이버라는 공통적인 포탈을 이용하기 때문인데요. 네이버를 조금 사용할 줄 아시면 사람들이 얼마나 관련 대상을 검색하고 있고 흐름은 어떤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15년 9월 기준으로 스마트폰과 PC에서 네이버에 3D프린터를 검색한 횟수는 모두 106,954건으로 보이는데요.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같은 단어를 검색한 사람도 107,443건 정도인 것은 감안하면 정말 높은 수치입니다. 1년간 데이터를 보면 올.. 2015. 10. 23.
로보트 산업을 위한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의 동거 시작? 일반적으로 로보트이라고 하면 어린 시절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종종 봐온 태권 v 혹은 사람의 심부름을 하는 것을 떠올리지만 지금 한창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산업이라고 별도로 불릴 수 있는 로보트 관련 분야는 바로 공장이나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제조용 로보트 입니다. 제조용 로보트가 각광받는 이유는 다양한데요.일단 인건비 문제를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얼마 전은 물론 지금까지도 많은 공장들이 가격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생산 기반을 이동시키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로보트를 이용한 생산 자동화와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공장 구축이 된다면 인건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생산기지 이전에 따른 물류와 유통 비용까지 .. 2015. 10. 21.
우리나라가 먼저 시작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하 것들 - 공유경제, SNS, MP3 우리나라는 천천히 생각해보면 많은 것들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먼저 시작하고 나름 활성화까지 시킨 것들이 많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세계화를 이끌지 못했고 공유경제와 같이 세련된 말로 포장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결국 해외에 쉽게 자리는 내준다는 점인데요. 어떤 것들이 생각나시나요? 1. 공유경제사진: Alexander Torrenegra 흔히 우버로 대표되는 공유경제, 사실 우리나라는 이미 1990년대 대리운전을 통해 지금 우버와 비슷한 공유경제를 실행했습니다. 우버를 공유 경제라고 부르는 이유는 차와 시간이 남는 사람이 잉여 자원을 활용해 택시와 같은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인데요. 대리운전의 기본 개념은 낮에 일하고 밤에는 술먹은 사람 대신 운전해 준다는 개념이었습니다. 측 시간과 운전이라는 잉여.. 201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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